한 번만 읽어도 책 내용 다 기억하는 기적의 독서 메모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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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메모의 내가 무언가를 배울 때 효과적으로 흡수, 혹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끄집어내는 효과가 있다.
메모의 양이 많으면 오히려 핵심적인 내용을 놓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핵심 키워드를 뽑아내서 가능한 한 적게 메모하는 것이 좋다.
내용을 과감하게 버려라. 그렇게 되면 정말 중요한 내용만 남는다. 그리고 그 중요한 키워드를 남기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 동안 머릿속에 남는다.
속기사처럼 혹은 책의 내용을 필사하는 식으로 메모하게 되면 책의 내용이 머릿속에 오래 남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자기화란 책에서 얻은 지식에 나의 내용을 덧대어 정리하는 것이다. 단순히 책의 내용을 베끼는 것이 아닌 해당 내용의 나만의 언어 및 생각으로 메모해 보자.
책을 읽다가 책을 보지 않고 지금까지 읽었던 단락이나, 장의 핵심을 머릿속으로 정리해 본다.(순간의 생각). 그 후 그 생각들이 5~6가지 정도 쌓이면 지금까지 정리했던 것의 맥락을 읽는 연습(생각의 이음)을 해보자.
메모를 습관화하고 싶다면 내가 낭비하고 있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라. 그리고 핵심을 메모하는 것에 익숙해져라.

나의 생각

앞으로 나의 책의 메모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줄 것 같다. 지금까지 했던 메모에는 내 생각이 들어가지 않아서 메모하는 것이 마냥 어렵게 느껴진 것 같다.
이후에는 핵심 키워드를 뽑고, 내 생각으로 정리하는 메모법을 적용하겠다.